[MBS 대전 = 이요섭 기자]
대전과기대(총장 정영선)는 2015학년도 동계방학 중 재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 및 어학 능력 향상을 위하여 실시한 해외 어학연수 및 현장실습 성과발표회 및 해단식을 17일 교내 혜천타워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대전과기대는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 중 글로벌 능력 향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작년 12월 14일부터 금년 2월 5일까지 버자야대학교에서 어학연수를 마친 후 쿠알라룸푸르 사임다비병원, 퉁신호텔, 화이트치과 등에서 다양한 현장 실무교육을 받았다. 금번 8주간의 프로그램에는 간호학과 26명, 치위생과 2명, 보건복지과 1명, 의료관광코디네이션과 2명, 경찰경호과 1명, 총 32명이 참여했다.
정영선 총장은 "이번 해외 어학연수 및 현장실습 경험을 통하여 우리 학생들의 어학실력이 향상되고, 해외 취업에 대한 강한 동기부여가 되는 계기가 되었다"며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해외 어학연수 및 현장실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밴드 - 가치를 만드는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