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산학협력 '우수가족회사' 인증제로 단단한 가족을 만들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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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 산학협력 '우수가족회사' 인증제로 단단한 가족을 만들어 간다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6.02.21 21: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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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한밭대총장(송하영)는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단(단장 김광주) 주관으로 19일 대전 리베라 호텔에서 산학협력 “우수가족회사”인증패 증정식을 거행했다.

한밭대는 전국 대학 최초로 1993년부터 가족회사 제도를 운영하여 현재 1,853개의 기업과 산학협력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이날 실적이 우수한 ㈜동양케미칼 등 47개 가족회사를 선정하여 우수가족회사 인증패를 증정했다.

이들 기업은 대학이 추진하는 공동연구 개발, 미니클러스터, 공용장비 활용 등 각종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했을 뿐 아니라 학생의 장학금 기부, 현장실습, 취업과 연계하여 학교와 기업뿐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기업들이다.

산학협력 가족회사 제도는 대학과 기업이 인적, 물적 자원을 상호 공유하는 시스템으로 대학은 수요자 중심의 교육 체계 구축에 도움이 되고, 기업은 기술력을 공유하여 수익 창출에 기여함으로써 상호 이익을 추구하는 산학 상생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김광주 단장은 “한밭대가 최근 3년 연속 '기업관점 대학산학협력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된바 있다며, 한밭대의 탄탄한 가족회사 제도를 지속 발전시키고 기업의 성장 특성에 따라 맞춤형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기업과 지역산업 발전에 실질적인 기여도를 확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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