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용)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2016년 2월 23일(화) 오전 9시부터 오후2시까지 신규치료지원 신청자 및 영역변경자를 대상으로 『2016학년도 치료지원 대상자 선정을 위한 심층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6학년도 치료지원 대상자 선정은 물리·작업치료 영역 중 희망하는 한 영역을 지원하기 위함으로 대전특수교육지원카드의 치료 실비 지원 혹은 대전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의 내방치료 중 한 가지 방법으로 지원된다.
매년 대전지역의 의료진에 의해 실시되었던 심층검사는 올 해 역시 같은 방법으로 이루어 질 것이며, 심층검사를 진행하는 의료진은 학부모 및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희망 요구를 분석하여 공정하게 심층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고덕희 유초등교육과장은 “치료지원 대상자 선정에 필요한 심층검사가 공정한 절차와 방법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대전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는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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