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부패방지 시책평가 1등급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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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부패방지 시책평가 1등급 선정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6.02.22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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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3등급에서 2015년 1등급으로 2단계 상승

[MBS 내포 = 이준희 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2015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1등급 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6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충남교육청은 2014년 3등급에서 2단계 상승한 1등급의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3위의 실적을 거둔데 이어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둬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함으로써 청렴한 충남교육 실현에 한 발짝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었다.

그동안 부정부패 척결을 최우선 역점 과제로 선정해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 깨끗한 교육행정 실현, 행복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고위공직자 청렴교육 이수 의무화 청렴도 향상 특별추진단 운영 자체감사 활성화 명절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 전개 교육감 신문고 운영 청렴의무 징계기준 강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운영 공무원 행동강령 운영 강화 내부통제 규칙 제정․운영 등을 통해 부패방지 시책을 중점 추진한 결과로 도교육청은 분석했다.

도교육청 강성구 감사관은 “교육행정의 투명성 및 책무성 제고를 위해 공직자에 대한 청렴 컨설팅 강화, 교육행정 내ㆍ외부 고객에 대한 지속적인 부패방지 교육 확대, 공무원 행동강령 생활화, 부패행위자에 대한 처벌 강화 등을 추진하여 행복한 학교, 학생중심 충남교육 구현에 기여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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