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 착한콜과 사회공헌 업무협약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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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어린이재단, 착한콜과 사회공헌 업무협약 실시
  • 이요섭 기자
  • 승인 2016.02.25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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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요섭 기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함영신)는 24일 서구 둔산동에 위치한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에서 착한콜(대표 김연준)과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실시했다.

이번 협약은 착한콜에서 운영하는 사업을 통해 수익금 일부를 적립하여 매월 대전지역 빈곤가정 아동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수익금 출현은 대리운전(1회당 500원), 꽃배달(가격의 5%), 퀵서비스(회당 500원)를 통해 조성된다.

김연준 착한콜 대표는 “전국 하루 평균 대리운전 이용자 수는 47만명, 1년이면 1억 7천여만명이고 이들이 500원씩만 기부한다면 그 규모는 엄청나다. 대리운전 이용자가 하나의 기부문화 집단이 될 수 있다.”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대전에서도 많은 분들이 대리운전으로 소중한 가족과 생명을 지키면서 더불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착한콜에서 적극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착한콜은 서울, 부산에 이어 대전이 세 번째 기부에 동참하기로 했으며 작년 한 해 기부금은 6천만원으로 지역 내에서 많은 사회공헌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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