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박유진 기자]

충남대는 29일 오전 11시, 정심화국제문화회관 백마홀에서 송계충, 박광섭, 곽태완, 박노영, 김권집, 양영식, 장남호, 왕성근, 명평근, 이헌영, 정공수, 박래현 교수에 대한 정년퇴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퇴임식에서는 명평근, 박광섭 교수가 황조근정훈장, 박노영, 장남호, 김권집 교수가 홍조근정훈장, 곽태완, 양영식, 송계충 교수가 녹조근정훈장, 왕성근 교수가 옥조근정훈장, 이헌영, 정공수 교수가 근정포장, 박래현 교수가 총장 표창을 각각 받았다.

오덕성 총장은 이날 “충남대가 64년의 역사 동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립대학교로 우뚝 설 수 있었던 것은 봉사하고 학문탐구에 열정을 다하신 교수님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이라며 “교수님들께서 이 자리를 떠나시더라도 충남대의 모든 구성원들은 교수님들의 뜻을 이어 학문과 대학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