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신대, 2016학년도 입학식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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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신대, 2016학년도 입학식 거행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6.03.03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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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침례신학대학교(총장 배국원) 2016학년도 입학식이 3일 오전 11시 교단기념대강당에서 거행되었다.

입학예배는 양병모 교무처장의 사회로 김광식 총동창회 제1부회장의 기도, 교회음악과 송민호 교수가 지휘하는 교회음악과 관현악단의 특별 연주 후 성지현 이사장이 “예수께서 부르사”(마 10:1)로 설교했다.

성지현 이사장은 “신입생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이곳에 온 것이 아니라 예수께서 목적이 있어 이곳까지 부르신 것이다. 그러므로 앞날의 일에 걱정하지 말고 재학기간에 신실함과 신학적인 지식이 교수님들을 통해 실력 향상되길 바란다. 침신인으로서 자존감과 긍지를 가져라”고 전했다.

이어 학사보고와 총장의 입학허가 선언에 이어졌으며, 신학과 이경수 학생이 신입생 대표로 입학선서를 했다.

환영사에서 배국원 총장은“침신 가족이 된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3년간 또는 4년간 잘 훈련받고 정금같이 단련되어 하나님의 사람들이 되길 바란다. 하나님의 기쁨의 동산인 침신대에서 노력과 절제로 여러분의 꿈을 이루고 하나님과의 만남, 진리, 중생, 자유와 만남, 학문적인 만남이 꼭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전 한남대 총장 김형태 박사의 축사, 법인이사 김용혁 목사가 격려사, 배국원 총장의 신입생 장학금 수여, 교직원 소개 후 성지현 이사장의 축도로 입학식을 마쳤다.

침신대는 금년도 학부 379명, 대학원부 269명 등 총 648명이 2016학년도 신입생으로 입학하였으며, 학생들은 다시 만난 선후배와 인사를 나누며 축하와 격려의 이야기를 서로에게 새학기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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