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졸업생, 후배 위한 장학금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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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졸업생, 후배 위한 장학금 쾌척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6.03.07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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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논산 = 이준희 기자]

건양대(총장 김희수)를 졸업한 ㈜지아이정보기술 최형길 대표가 7일 모교를 다시 찾아와 후배들에게 멘토특강과 함께 장학금 500만원도 쾌척했다.

최형길(92학번, 43세)대표는 건양대 의료IT공학과 신입생 52명 대상으로 멘토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은 건양대가 전국 최초로 시행한 신입생 학습동기유발학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열린 것으로 최 대표는 후배들에게 창업성공사례와 CEO로서 갖춰야 할 소양에 대해 자신의 경험담과 함께 설명했다.

특강 후에는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하는 장학금 기증식도 열렸다.

의료IT공학과 김용석 학과장은 “앞으로도 실제 현장에 있는 CEO 및 전문가, 졸업생을 초청해 학생들에게 살아있는 지식을 전달하는 특강을 진행하고 장학금 유치도 활성화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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