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다양한 취업프로그램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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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 다양한 취업프로그램 활발
  • 이요섭 기자
  • 승인 2016.03.09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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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요섭 기자]

지난 1월 교육부가 대학 알리미를 통해 공시한 자료에 따르면 대전대는 ‘2014년 대학 졸업생 수 2,000명 이상 3,000명 미만인 ’나 그룹‘에서 70.3%를 기록, 대전⦁충청권에서 1위와 더불어 전국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러한 결과는 대학의 노력과 학생들의 열정이 함께하여 이루어낸 성과로써 대전대는 취업명문대학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하여 금년에도 특화된 프로그램을 준비 중에 있다.

8일 대전대(총장 임용철) 취업경력개발원(원장 송영규 교수)에 따르면 학생들의 취업준비 활동을 도우고 우수기업 취업자를 배출하기 위한 취업동아리 및 엘리트취업코칭 프로그램 등에 대한 참가자를 모집 중에 있다고 밝혔다.

취업경력개발원은 지난 7일부터 오는 11일까지 학생들 스스로의 취업준비 활동을 통하여 취업 대비 학습 문화를 확산시키고 취업역량 및 경쟁력을 강화시키기 위한 취업동아리 지원자를 모집 중에 있다.

신청 대상은 2016년 8월 및 2017년 2월 졸업예정자인 4학년을 대상으로 지도교수 또는 직원이 있으며 회원수가 5인 이상 10인 이내인 취업동아리를 대상으로 접수를 받고 있다. 합격한 취업동아리는 오는 24일 각 동아리별 활동계획에 대한 PT발표를 통해 장학금을 차등 지급될 예정이다.

취업경력개발원은 또 의지와 열정이 뛰어나 학생을 선발⦁관리하여 우수기업 취업자를 배출하고 취업 명문대학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엘리트 취업코칭 프로그램’ 참가자를 오는 14일부터 모집할 예정이다.

취업준비생들 간의 정보교류를 활용한 취업역량 강화 및 희망 직무와 기업에 맞는 1:1 맞춤형 취업코칭을 통한 취업의 질 제고를 목적으로 진행되는 엘리트 취업코칭은 경험과 노하우가 있는 컨설턴트 및 강사진을 섭외하여 재학생들의 목표에 맞는 취업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학기 초부터 진행되는 대전대만의 이러한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취업률 증대 및 글로벌 인재들을 육성하며 대학의 대외적 이미지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밖에도 취업성공에 대한 파악 및 입사지원서 작성 요령, 면접 준비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되는 ‘2016-1학기 청년직업지도프로그램(CAP+)’의 1차 참가자를 오는 17일까지 모집하며 전문가 초청을 통한 ‘2016-1 취⦁창업인식제고 프로젝트’를 오는 23일부터 6월까지 총 4번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취업경력개발원 관계자는 “취업이 곧 대학의 경쟁력으로 자리 잡았을 정도로 취업은 대학의 큰 화두이다. 취업경력개발원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질적으로 높은 수준의 직무 및 기업에 맞는 취직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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