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중리초등학교, 학교폭력예방 연합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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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중리초등학교, 학교폭력예방 연합캠페인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6.03.15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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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중리초등학교(교장 이영석)는 3월 15일(화) 오전 8시부터 8시 30분까지 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학교 전담경찰, 학생, 교사, 그리고 지역 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 날 캠페인은 창의인재씨앗 학교로 선정된 대전중리초등학교의 중점운영사항 인 지역사회와 연계한 민주·도덕적 생활 공동체 활동의 일환으로 학생자치회와 학생 봉사 활동부, 교직원 및 경찰 관계자와 지역주민이 함께 힘을 합쳐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등굣길을 조성하고 관-학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학생자치회(학급임원) 학생들은 ‘학교폭력 안 돼’라는 문구와 학교전담경찰관에 대해 소개하는 피켓을 들고 등교하는 학생들을 향해 “학교폭력을 추방합시다.”라고 외쳤다.

권수각 대덕경찰서장은 등교하는 학생들과 인사하며 학교생활을 응원하고 학교 주변 교통상황 및 불법 시설물 등의 안전 위험요소를 살핀 후 앞으로도 경찰이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지속적인 예방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전중리초등학교 이영석 교장은 “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에서 창의인성을 갖춘 훌륭한 인재가 나온다”며 “모두가 행복한 학교, 오고 싶은 즐거운 학교가 되도록 지역사회와 학교가 연합하여 학교폭력 근절 및 안전한 학교분위기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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