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한밭대(총장 송하영)는 ’16학년도 신입 외국인 유학생들의 원활한 대학생활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이번 한밭대 '16학년도 신입 외국인 유학생은 미국, 중국, 대만, 필리핀 등에서 총 64명(교환학생 32명, 학부생 14명, 언어연수생 18명)이며, 한밭대 국제교류원은 유학생 대상 전담직원이 상시 상담시스템을 통해 학사행정, 수강신청, 기숙사 이용, 유학생 보험, 출입국 관련 규정 등 유학생활에 필요한 사항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상담을 실시함으로써 성공적인 유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더불어, 기초 초급부터 고급까지 한국어 연수 프로그램은 물론 한국의 전통 사상과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함으로써 외국 유학생들이 빠르게 정착하여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강희정 국제교류원 원장은 “학교적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상담을 통해 유학생들에게 학업과 유학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여 안정된 유학생활과 함께 한국 문화에 조기에 적응하여 즐겁고 행복한 대학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6일에는 2016학년도 신입 외국인 유학생 전원을 대상으로 대학생활 전반에 대한 안내와 유학생 상호간에 친분을 나눌 수 있는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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