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성농협, 금융사기 피해예방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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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성농협, 금융사기 피해예방 교육 실시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6.04.06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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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순성농협(조합장 이완선)는 4일 오전 순성농협 회의실에서 노인대학(회장 박성기) 100여명을 대상으로 금융사기 피해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사는 지난해 금감원으로부터 5대금융악 척결 우수직원상을 수상한 농협중앙회 상호금융소비자보호부 전화사기대응팀 송재철 차장이 다양한 피해사례와 최근 발생하고 있는 보이스피싱 수법 등을 알기 쉽게 강의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유찬형 본부장은 “최근 노인분들을 대상으로한 보이스피싱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노인대학 회원들에게 보다 실효성 있는 교육을 위해 본부에 전문강사를 요청했으며, 이번 금융사기 피해예방 교육을 계기로 앞으로 충남 관내 농업인 조합원에 대한 적극적인 금융사기 피해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농협중앙회 상호금융(대표이사 허식)은 2016년을 금융사기 ZERO, 대포통장 ZERO! 의 해로 선포하고 “금융사기와 대포통장 척결을 위해 농협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 고 말했다.

지난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5대악 척결 우수기관상’과 개인표창까지 수상했던 농협중앙회 상호금융이 금융사기 ZERO, 대포통장 ZERO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전사적인 노력을 다짐함에 따라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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