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모 후보, 국민주권희망후보 선정
상태바
구성모 후보, 국민주권희망후보 선정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6.04.09 01: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MBS 세종 = 이준희 기자]

세종시 국민의당 국회의원 구성모 후보는 지난 7일 국민주권회의가 추천하는 ‘국민주권희망후보’로 선정돼 선임장을 전달받았다고 보도 자료를 통해 밝혔다.

희망정치시민연합은 지난 2010년 창립된 이래 주요 선거 때마다 시민이 추천하는 좋은 후보를 선정하여 희망후보라는 명칭을 부여하고, 유권자들이 보다 나은 후보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 선거참여운동을 진행해 왔다.

이번 4.13총선에서는 뜻을 같이하는 간사단체 ‘만민공회’, ‘NGO창조한국’과 확대 개편하여 국민이 주인이 되는 세상을 만드는 정치 혁신을 위해 국민주권회의(國民主權會議)를 통한 <국민주권 희망후보 시민추천> 사업을 진행한다.

약 900여 명의 후보자의 동의를 얻어 지난 3월 18일까지 공천된 300여 명 중 1차적으로 3월 27일까지 접수하여 시민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최종 22명이 선정됐다. 구성모 후보는 이후 2차 심사에서 대전·세종지역에서 유일한 희망후보로 선정됐다.

희망후보로 선정된 후보는 서울중랑을 박홍근 후보, 안산단원을 부좌현 후보, 고양갑 심상정 후보, 고양병 유은혜 후보, 청주 흥덕 도종환 후보, 부천오정 원혜영 후보, 마포갑 노웅래 후보 등이 있다.

희망후보 선정 담당자는 “구성모 후보께서 시민사회의 추천후보로서 4.13 총선에서 승리하셔서 한국의 정치발전에 커다란 기여와 역할을 기대한다”고 선임장을 보냈다.

구성모 후보는 “희망후보로서 살기 좋은 세종시, 희망과 행복이 넘치는 세종시를 만들기 위해 세종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신선하고 새로운 정치로 반드시 응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희망후보 선정 담당자는 이번 4.13총선 희망후보 발표 기자회견은 개표부정감시운동을 병행하고 있어 여건상의 문제로 따로 가지지는 않는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