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이번 창업스쿨은 전국에서 대학생 70명이 참여했으며 ▵기업가 정신 ▵선배와의 대화 ▵소비자 심리의 이해 ▵사업계획서 작성 ▵팀별 실제 사례 분석 및 발표 등 창업을 처음 시도하려는 대학생들에게 창업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무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를 제공했다.
특히, 창업에 성공한 선배들을 만날 수 있었던 ‘선배와의 대화’시간은 창업 과정의 생생한 경험과 노하우 등을 직접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며 아울러, 창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실제 사례를 소개하고 팀별 사례분석 및 문제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스타트업 단계의 인원구성과 구성원과의 대화 스킬을 학습하는 기회가 됐다.
이번 창업스쿨에 참여하여 팀별 사례분석 발표에서 1등을 한 ‘마실’팀 대표 유민정(한밭대 산업경영공학과) 학생은 “작년에도 참여했었는데 올해는 팀을 이루어 사업계획서 작성법을 배우고 실제사례를 직접 분석하고 발표해 볼 수 있던 시간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밭대 창업보육센터 관계자는 “올해로 11회째 열리는 만큼 매회 거듭될수록 유용하고 탄탄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참가하는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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