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장은 15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사파이어볼룸에서 열리는 한국외국어대학교총동문회 ‘2011 신년축하모임 및 외대인상 시상식’ 행사에 참석, 사회공헌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한국외대 총동문회는 지난 한 해 동안 학교와 총동문회의 위상을 드높인 동문들을 분야별로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총동문회는 김 총장이 개인과 사회인으로서의 품위와 위엄을 보여줌은 물론, 도전․창의․봉사의 외대정신을 긍지로 삼아 모교와 총동문회의 위상을 드높인 공로를 인정하여 외대인상 사회공헌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국외대 경영대학원 석사과정(경제학) 75학번 출신인 김원배 총장은 평소 엄격한 자기관리와 뛰어난 리더십을 바탕으로, 지난해 9월 목원대 총장으로 취임하면서 지적 소양교육의 혁신적 교육시스템 도입과 철저한 실천을 통해 국제화를 선도하는 학생중심의 인재양성 요람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