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스마트한 일터' 만들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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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스마트한 일터' 만들기 추진
  • 이정복 기자
  • 승인 2011.02.14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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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충남= 이정복 기자]

충남교육청은 나눔과 배려, 화합과 존중의 공직문화 조성을 통해 정감 넘치는 '스마트한 일터' 조성 계획을 14일 발표했다.

'스마트한 일터'란 지식정보화 사회를 넘어 바른 인성과 감성, 창의성, 공동체 의식을 중시하고, 나눔과 배려를 통해 공직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직원들간의 화합과 존중을 통해 새로운 조직문화를 창출하는 것이다.

구체적인 실천 내용은 ▲소통문화 확산을 통한 조직의 유연성 제고 ▲더불어 사는 봉사활동 실천 ▲'바른 품성 5운동' 실천으로 직원화합 및 사기진작 ▲믿음과 협력의 근무환경 조성 ▲마인드 변화를 통한 친절서비스 제공 ▲웃음 넘치는 가정 만들기로 근무의욕 고취 등 이다.

특히, 도교육청은 담당관, 과장 등 간부직원이 소외된 이웃이나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찾아 봉사활동을 실천하여 솔선수범하는 직장분위기 확산에 앞장 선다는 계획이다.

또한, 사무실별로 1개소 이상의 사회복지시설을 선정하여 소속직원 뿐만 아니라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봉사하는 '1과 1사랑 나눔 운동'을 주말 등을 활용하여 실천에 옮길 예정이다.

사랑나눔 실천을 위한 '헌혈의 날' 운영과 농번기 농촌 일손 돕기 등 대민봉사 지원 활동 등을 통해 도교육청의 역점정책인 '바른 품성 5운동'(칭찬, 질서, 공경, 봉사, 나라사랑) 확산에 적극 참여하여 모두가 공감하는 행복한 충남교육 실현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이병식 총무과장은 “나눔과 배려, 화합과 존중의 스마트한 일터 조성을 통해 공직사회에 나눔 실천과 문화를 확산하여 충남교육이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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