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은 독립기념관(관장 김주현)과 21일 도교육청 혁신실에서 ‘나라사랑 교육' 활성화를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독립기념관은 도내 학생과 교사 1000여명이 독립기념관이 운영하는 독립군 체험캠프, 역사교사 연수, 현장체험 활동을 지원하여 민족정기와 호국의지를 고양한다. 도교육청은 나라사랑 UCC 공모전, 독립기념 현장학습 등의 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협력을 강화하게 된다.
협약 주요내용은 ▲중등 역사․사회교사 직무연수 ▲어린이 독립군 체험캠프 ▲독립기념관, 학교속으로 프로그램 ▲초중고 학생 독립기념관 체험학습 ▲나라사랑 큰 나무 사생대회, UCC 공모전 ▲통일벽돌 기부사업 등으로 선열들의 국난극복 정신과 나라사랑 활약상을 통해 호국정신과 애국심을 높이게 된다.
김종성 교육감은 "천안함 침몰과 연평도 포격으로 이어지는 최근의 안보상황을 고려할 때 올바른 역사인식과 나라사랑 교육이 필요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개되는 다양한 교육사업은 나라사랑 교육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