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전담여행사와 관광상품 개발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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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전담여행사와 관광상품 개발 시동
  • 이정복 기자
  • 승인 2011.02.2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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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10개 여행사 지정식 가져
[MBS충남 =이정복 기자]

충남도는 24일 한국관광공사(서울 중구 다동 소재)에서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충남관광 활성화를 위해 10개의 일반여행업체를 ‘2011 충남전담여행사’로 선정하고 지정서 교부식을 가졌다.

이날 지정식은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는 인바운드 여행사만을 ‘충남전담여행사’ 지정했던 기존 방식과는 다르게 국내 관광객들을 충남에 유치하는 전담여행사 1개 업체를 시범적으로 선정한 것이 눈에 띈다.

충남도는 올 해 충남전담여행사 제도를 시행하며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도록 신규 충남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각종 콘텐츠 제공은 물론, 상품개발·홍보비 지원, 국내외 공동 홍보마케팅, 실적 우수 상품에 대한 인센티브 지급 등 다각적인 지원책을 펼칠 계획이다.

권역별 전담여행사를 살펴보면 ▲일본지역 ㈜체스투어즈 ▲중국지역 ㈜코앤씨, 서울교류중심, ㈜계명세계여행, ㈜테크노투어 ▲대만·홍콩지역 태성여행사 ▲ 동남아 지역 ㈜성광항공여행사, 제임스투어 ▲ 미주 등 기타지역 유에스여행사 ▲ 국내권 코레일관광개발㈜ 등이다.




충남도 관계자는 “최근 전국적인 구제역 여파에 따른 축제 및 관광의 자제분위기로 관광객이 감소될 조짐이기에 선택과 집중의 전략으로 충남관광을 활성화 하겠다”며 신중한 태도로 충남관광에 대한 한 해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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