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문화산업 담당자 시.군과 소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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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문화산업 담당자 시.군과 소통하다
  • 이정복 기자
  • 승인 2011.03.03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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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경제종합지원센터서 문화산업 관계자 워크숍 개최

[MBS 충남 = 이정복 기자]

충남도와 충남문화산업진흥원(원장 설기환)은  도 및 16개 시군 공무원과 유관기관의 문화산업 리더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일 충남경제종합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관계기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지난 1월, 충남도의 문화산업과 업무가 일부 조직개편되어 중앙과 도지원 축제일원화로 ‘지역문화담당’과 스마트폰 및 태블릿 PC 등 뉴미디어 환경에 맞는 ‘문화콘텐츠담당’이 신설됨으로써 우리지역의 다양한 문화자원에 대한 융.복합콘텐츠 개발 및 산업화로 충남 문화산업의 육성발전에 한걸음 더 박차를 가하게 됐다.

이와 관련 도 및 시군 공무원과 유관기관과의 금년도 주요 업무계획 청취 및 공유, 의견수렴 등 대화의 장을 마련하고 개선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내용은 △충남문화산업 발전을 위한 육성방안 등에 대한 특강 △2011년도 주요 업무계획 설명(도 및 시군 등) △전문가 의견 및 자문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워크숍 참석자들은 “금회 워크숍을 통해 국내.외 문화산업에 대한 이해와 동향파악, 지역문화산업에 대한 정보교환 및 발전방안 논의 등 상호협력 네트워크 구축의 기회 등 토론의 장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업무공유와 토론의 시간 등 워크숍을 정례화하여 개최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성호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금회 워크숍을 계기로 문화산업 관계공무원과 유관기관과의 관련사업에 대한 업무 효율성과 성과를 높일 수 있는 협력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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