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보훈청, 대전지구전투 호국영웅비 제막식
상태바
대전지방보훈청, 대전지구전투 호국영웅비 제막식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6.07.20 23: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지방보훈청(청장 이명현)은 20일(금) 10시30분 대전시청앞 보라매공원(6․25전쟁 당시 미24사단 전방지휘소 부지)에서「대전지구전투 호국영웅비」제막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6․25전쟁에 참전하여 대한민국을 위해 소중한 생명과 젊음을 바친 미군장병들의 숭고한 정신과 기리고 굳건한 한미동맹을 상징하고 강화를 위해 명비를 건립하고 박승춘 국가보훈처장과, 권선택 대전광역시장, 토마스 그레이브스 미8군 작전부사령관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막식을 갖게 되었다.

대전지구전투 호국영웅명비는 전면에는 기념비를, 후면에는 좌우에 오석으로 벽면을 구성하였습니다. 전면 기념비에는 당시 처절했던 대전지구 전투의 상흔을 표현하기 위해 철을 부식시켜 전쟁의 참상을 표현하였고, 기념비 상단에는 UN마크를 형상화 후면의 좌측 벽면에는 태극기와 UN기 및 당시 6․25전쟁 전황과 대전지구전투에 대해 국문과 영문으로 설명하였고, 우측 벽면에는 성조기와 전쟁기념관에서 대전지구전투에서 전사한 것으로 확인된 818명의 명단을 각인하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