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세종 = 이준희 기자]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21일 시청을 비롯해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하계 아르바이트 대학생 50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학생들에게 시정의 이해를 돕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세종시는 이번 하계 아르바이트 프로그램에서 보다 많은 대학생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자 모집인원을 50명(기존 30명)으로 확대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학생은 “비록 짧은 기간이지만 공무원들이 어떤 일을 하는지 알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더 많은 아르바이트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해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세종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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