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김남섭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을지연습 4일차인 25일 오전, 롯데백화점 여성주차장에서 2016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전시 긴급 혈액확보 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직원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된 이번 훈련은 전시 적의 공격 및 테러 등으로 부상자 발생 시 소요되는 혈액 부족 상황에 대비하고자 마련됐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전시 긴급채혈에 대비한 훈련이지만 주민의 헌혈 참여 분위기 확산 및 생명 나눔 실천의 장이 되었다며 평시에도 헌혈에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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