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 멘토 와 멘티 결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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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 멘토 와 멘티 결연식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6.09.30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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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한국타이어의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대표이사 최창희)는 지난 29일 오후 대전시 대덕구 목상동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 클리닝센터에서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멘토-멘티 결연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 근로자가 직장 생활, 동료 관계, 자기 개발 등 일상 생활에서 느낄 수 있는 고민을 비장애인 근로자가 들어주고 상담해주며 올바른 직장인으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결연 증서에 서명한 멘토와 멘티들은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멘토링 활동에 임해 건강하고 따뜻한 회사를 만들 것을 다짐했다.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 최창희 대표이사는 “멘토와 멘티는 상호 존중과 신뢰가 바탕이 되어 서로의 역량과 잠재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며, “멘토링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벽을 허물고 서로에게 든든한 조력자가 될 수 있는 성숙한 직장인으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는 한국타이어가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새로운 가능성과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사회를 포함한 우리사회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4월 국내 타이어 기업 최초로 설립한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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