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유찬형)는 26일 농협 세종교육원 대강당에서 연도말 건전결산 달성과 마무리 사업추진을 위한 4분기 농축협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충남관내 144개 농·축협 상임이사와 전무 16개 시군지부 단장 등 약 160여명이 참석하여 3분기 심사분석과 4분기 경영관리방향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한편,

내년에도 경제성장 둔화와 저금리의 장기화에 따라 농축협의 사업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비이자 사업 부문과 스마트뱅킹 확대, 건전한 상호금융 추진과 지원을 통해 농업인 실익 증진에 기여해 나가고,

농축산물 판매사업 확대와 산지 생산자 조직 육성을 통한 경제사업 성장 동력을 확보하여 농촌경제 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윤상운 경영지원부장은 어려운 농업환경 속에서 지금까지 추진한 사업의 성과와 실적을 되돌아보고 사업 마무리에 전력을 다해 유종의 미를 거두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