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최정현 기자]

우송정보대 글로벌실용음악과는 지난 8일과 9일 이틀에 걸쳐 명장 경진대회 및 졸업연주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명장 경진대회(제23회 Woosong Popular Music Competition)는 우송정보대학 글로벌실용음악과 재학생들의 역량 강화 및 공연 능력을 키우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으며, 현 미스틱 엔터테인먼트의 프로듀서인 조규찬 교수의 편곡과 지도하에 이뤄진 보컬 앙상블 공연이다.

공연은 기존의 곡에 새로운 하모니와 앙상블이 더해져 글로벌실용음악과와 재학생들의 특색이 담긴 공연으로 진행된다.

제18회 졸업연주회는 작곡 교수들의 지도하에 만들어진 재학생들의 창작곡으로 진행됐다. 발라드부터 신나는 댄스곡까지 총 10곡으로 이뤄졌으며, 학생들의 성취도 및 공연ㆍ작곡 능력 향상의 목적으로 개최됐다.

우송정보대 글로벌실용음악과 졸업연주회에서는 밴드 팀의 실연으로 진행됨과 동시에 10명의 현악기 연주자들이 함께해 공연의 시각적인 면과 청각적인 부분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최고의 퀄리티가 있는 무대였다.

짧게는 6개월부터 길게는 1년까지 재학생들 및 학과 교수님들의 노력으로 준비한 두 개의 공연이 성공적으로 이뤄졌으며, 우송정보대 글로벌실용음악과는 매년 2~3회의 명장 경진대회 및 졸업연주회를 통해 우수한 명장 뮤지션을 배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