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산소소주 O2린(오투린)을 생산하는 향토기업 맥키스 컴퍼니(옛 선양)는 1월 17일 당진시청에서 해나루쌀 250포를 당진시에 기탁했다.
이는 맥키스 컴퍼니에서 지난해부터 2년째 전개하고 있는 ‘해나루 사랑愛 캠페인’의 결실로 당진시에서 판매되는 O2린 수익금 일부를 지역 대표 특산품인 ‘해나루 쌀’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222포에 이어 올해는 250포로 총 2년간 누적금액이 1200만원 상당에 달한다.
맥키스 컴퍼니 김규식 부사장은 “O2린을 사랑해주시는 당진시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해나루 사랑愛 캠페인’ 전개는 물론 지역민을 위한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맥키스 컴퍼니는 그동안 당진장학회에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 당진시장기 축구대회 후원, 당진 지역행사 보조상표 홍보 활동 등 지역 향토기업으로서 당진시민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지난해 맥키스오페라공연단은 2월과 6월 당진시를 찾아 시민을 위한 ‘찾아가는 힐링음악회’를 개최한바 있다.
또한 대전 계족산에 14.5km 황톳길을 만들고 지속적으로 관리하며 매년 맨발축제를 열고, 4월부터 10월까지는 주말(토,일 오후 3시)마다 숲속음악회를 연다.
또 문화 소외지역과 계층을 찾아가 무료음악회를 열어주는 ‘찾아가는 힐링음악회’를 매년 120여회씩 진행해 지역민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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