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ㆍ전자ㆍ통신공학교육과, 기계금속공학교육과 등 많은 합격자 배출
[MBS 대전 = 최정현 기자]
최근 전국 시ㆍ도교육청이 발표한 2017학년도 중등교원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에서 충남대 사범대학 출신 145명이 합격했다.
충남대 사범대학은 지난해 145명의 합격자를 배출한데 이어 올해 역시 145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22일 밝혔다.
총 145명 합격자 가운데 대전 17명을 비롯해 서울 20명, 충북 15명, 충남 14명 등 전국에 고르게 분포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공업교육계열인 전기ㆍ전자ㆍ통신공학교육과 29명, 기계.금속공학교육과 28명, 기술교육과 25명, 건설공학교육과와 화학공학교육과도 각각 18명의 합격자를 배출해 많은 합격자를 배출했다.
충남대 사범대가 높은 중등교원 합격자 배출 현황을 보이는 것은 체계적인 지원과 교수진의 교육, 학생들의 노력의 결과로, 앞으로도 국내 최고의 교원양성 선도 모델 대학으로서의 위상과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나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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