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최정현 기자]

충남대 경상대학 무역학과 FTA 비즈니스 전공 3기 대학원생들이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무역학과 FTA 비즈니스 전공 3기 졸업생 17명을 대표한 이정준 회장은 21일 오후 2시 오덕성 총장을 방문해 무역학과 발전기금 700만원을 전달했다.

이정준 회장은 “1, 2기 선배들에 이어 졸업생들이 무역학과를 위해 발전기금을 모금하는 전통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하나가 돼준 동기 대학원생들에게 감사하다”며 “무역학과 발전에 조금이나마 일조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지난 2013년 중부권에서 유일하게 충남대에 개설된 무역학과 FTA 비즈니스 석사과정은 중소기업의 FTA 활용 비즈니스 전문인력의 수급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석사급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올해로 3회 졸업생을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