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펜싱부 3명, 청소년 국가대표에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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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 펜싱부 3명, 청소년 국가대표에 발탁
  • 최정현 기자
  • 승인 2017.02.22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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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세계 청소년유소년 펜싱 선수권대회 선발전’서 성과

[MBS 대전 = 최정현 기자]

왼쪽부터 신현석, 박광원, 이수환 학생이 선발전 이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대전대>

대전대학교(총장 임용철)는 펜싱부 선수 3명이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강원 양구 문화체육관에서 열린 ‘2017 세계 청소년ㆍ유소년 펜싱 선수권대회 파견선수 선발전’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청소년대표에 발탁됐다고 22일 밝혔다.

오는 4월 불가리아에서 열리는 ‘세계유소년 및 청소년 펜싱선수권대회’ 출전을 위해 진행된 이번 선발전에는 많은 선수들이 출전권 획득을 위한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대전대는 사브르와 에뻬 두 종목에 출전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사브르 부문에는 올해 스포츠과학부 신입생으로 입학예정인 이수환 선수가 1위를 차지했으며 사회체육학과 3학년 박광원(22) 선수는 3위를 차지했다. 에빼 부문에서도 사회체육학과 2학년 신현석(21) 선수가 2위를 차지하며 모두 3명이 청소년대표로 선발되는 쾌거를 안았다.

대전대 도선기 감독은 “우리 학교 선수들은 동계훈련 기간 동안 성실함과 열정 속에 열심히 훈련에 임했다”며 “노력에 대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어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앞으로도 대전대 펜싱부가 전국 최강의 펜싱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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