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박미애)는 4월 13일(목) 서구 둔산동에 위치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최병옥 CMB 충청방송 이사 황인영 (주)삼성크로바라이프 지점장 박미숙 영진샤시 대표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초록우산 히어로 위촉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초록우산 히어로는 국내빈곤아동 지원을 위해 연간 50명 이상의 후원자를 발굴해주는 후원자에게 드리는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의 특별 후원자 칭호이다.

이날 위촉식은 히어로 영상 상영, 위촉패 전달 히어로별 소감 나눔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최병옥 CMB 충청방송 이사는 지난 해 11월부터 초록우산 산타로 활동하면서 현재까지 160여명의 후원자를 발굴했는데 아직도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은 많이 있다며,

우리나라 사람들은 심성이 착해 누군가를 돕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갖고 있다. 아이들을 도울 수 있는 여러 사람들을 만나면서 같이 함께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인영 (주)삼성크로바라이프 지점장은 얼마전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좋은 일이 있었다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나눔을 하면 나에게도 좋은 일이 생기는 것 같다며 많은 분들이 가치있는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알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미숙 영진샤시 대표는 아이들을 돕는 일을 여러 사람들에게 알리면서 느낀 점은 의외로 방법을 잘 몰라서 동참을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며 쉽게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널리 알리고 사람들이 아이들을 돕는 일을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미애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장은 아이들을 위한 가치 있는 일을 어린이재단에서 내년이면 70년을 맞이한다.

대전에서는 초록우산 히어로 세분이 처음 탄생하였는데 히어로에게 기대하는 바가 크다며 히어로 분들께서 열심히 활동하시는 만큼 대전의 아이들도 행복할 수 있도록 초록우산 어린이재단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