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는 4월 17일(월) 오후 2시 대전컨벤션센터에서 ‘2017 아시아태평양도시정상회의(APCS)'의 성공개최의 일환으로 충남대학교,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2017 APCS 청년포럼 공동주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청년포럼’은 국내외 150여명의 청년이 참가하는 ‘2017 APCS' 프로그램 중 하나로 청년 정책개발 참여,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차세대 글로벌 리더 육성을 목적으로 개최되는 특별 포럼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2017 APCS 청년포럼 공동주관 대학교로 선정된 충남대학교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역량있는 참가학생 선발 및 행사진행뿐만 아니라 자문 교수단과 함께 청년학생들의 사전과제 도출 및 청년들의 다양한 아이디어 수렴과 도시정책 제안 등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이밖에도 목원대학교, 배재대학교, 우송대학교, 한남대학교도 우수학생 선발 및 참가비 지원 등 ‘청년포럼’ 개최 및 지역의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하였다.
대전마케팅공사 이명완 사장은 “이번 청년포럼 공동주관 협약을 통해서 청년들이 도시 정책 구상 및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역량있는 지역인재가 글로벌 창조혁신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교두보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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