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곡운동본부, “제21회 우리 가곡 부르기”공연 열려!
상태바
우리가곡운동본부, “제21회 우리 가곡 부르기”공연 열려!
  • 송석선 기자
  • 승인 2011.05.22 18: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MBS대전 = 송석선]

          최병환 회장
우리가곡운동본부 대전. 충청지회(회장 최병환)는 21일 대전 유성구 노은동 소재 시인과 농부에서 우리의 정서가 아름답게 표현된 우리가곡을 전파하는 ‘제21회 우리 가곡 부르기’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5월의 봄이 활짝 열린 가운데 하루하루 소중한 삶의 에너지를 플러스 해주며, 바쁜 현대인들의 여유와 휴식을 갖게 하는 정서가 내재되어 있다. 또한 창밖에 봄비 소리와 함께 가곡의 노래 소리가 아름답고 감미로운 선율로 표현됐다.

이날 순서로는 김명관/ 보리밭. 임진강의 노을, 김의호/ 허물지 않는 자리, 이규택/ 사랑의 노래. 내 마음의 강물, 유순애/ 도라지꽃, 백승희/ 이것만은 아닐진대. 별이 내리는 강 언덕, 김부자/ 진달래꽃, 조육/ 죽도록 너를 사랑하다가, 윤월수. 박찬숙/ 루이스 호숫가에서, 심우훈/ 아 동방의 아침 나라, 정미애/ 아름다운 동행, 최병환/ 수덕사에서 등 장르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지도에는 천경필 교수가 피아노는 최근정, 진행은 김경옥씨가 진행했다.
                                   테너 김명관 참사랑요양병원 원장
아울러 백승희 시, 정덕기 곡의 사랑의 노래, 황덕식 시, 곡의 아름다운 동행 등 함께 부르는 노래를 프로그램에 삽입하여 가곡사랑에 대한 열정과 애정을 느끼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시낭송 순서로 오문옥 국제 시낭송회 회장이 특별출연하여 사랑과 삶 2가지 주제로 낭송했다.
                                   우리가곡운동본부 대전. 충남.북 지역회원
한편 우리가곡운동본부는 2008년 12월 개시된 이래 3년째를 맞고 있다. 우리가곡을 사랑하는 순수한 단체로서 대전. 충청지역 중심으로 교수 및 병원장이 주축되어 60여명의 회원들이 왕성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