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역硏 화재 안전불감증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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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역硏 화재 안전불감증 심각
  • 뉴스밴드(편집부)
  • 승인 2009.04.14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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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연합, "발화 후 34분뒤 신고"… 재발방지책 · 신속 정보공개 시스템 구축 촉구
대전충남녹색연합은 지난 9일 한국원자력연구원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 "해마다 화재가 연례행사처럼 일어나는 한국원자력연구원의 안전 불감증에 경악한다"는 성명을 발표하고 효율적인 대책을 촉구했다.

녹색연합은 "2007년 이후 해마다 화재사고가 나는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지난 9일 사고 시 오전 5시40분에 불이 났으나 34분 뒤인 오전 6시14분에 소방서에 신고했다"며 "한국원자력연구원이 발화 즉시 소방서에 신고하고, 즉각적인 조처를 했다면 진화 시간 단축과 피해액을 줄일 수 있었다"고 주장했다.

특히 " 화재가 발생했을 때 대전시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 및 즉각적인 후속조치 또한 미흡 했다 "면서 근본적인 재발 방지책과 신속한 정보공개 시스템 구축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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