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권선택 대전시장은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일하는 현업근무자를 찾아가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현장행정을 펼쳤다.

이날 권 시장은 먼저 동구 삼정동 도시철도판암기지를 찾아가 근무 중인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하고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권 시장은 “근로자의 날임에도 쉬지 않고 묵묵히 일하는 여러분의 노력 덕에 시민이 안전한 삶을 누리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유성구 봉명동으로 자리를 옮긴 권 시장은 거리를 청소 중인 환경관리요원과 현장소통의 시간을 갖고 노고를 위로했다.

권 시장은 “여러분 덕분에 이번 징검다리 연휴 때 유성온천을 찾아올 많은 관광객이 쾌적한 환경을 즐기게 될 것”이라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여러분 가정에도 큰 행복이 가득 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오늘 현장행정 일정은 근로자의 날에 쉼 없이 근무하는 현업근무자를 격려하고자 특별히 진행되었으며, 권 시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현장을 돌아보고 더 많은 시민을 만나 직접 소통행정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