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김남섭 기자]
대전 중구 용두동행정복지센터(동장 윤원옥)는 20일 호수돈여자고등학교(교장 주금섭) 자원봉사 학생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어르신 50명에게 발마사지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발마사지 봉사활동은 양기관간 협약에 따라 전개됐으며 호수돈여고에서는 매월 1회 발마사지와 우리동네 클린사업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에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모 할머니는 손주 같은 학생들이 여린 손으로 발을 마사지해주고 말벗도 해주니 한결 건강해지고 젊어지는 기분을 느낀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윤원옥 동장은 지역내 학교 및 유관기관 등과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유지해 지역민과 함께하는 행정을 펼쳐나가겠다며 살기좋은 동네를 만들어 나가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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