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실무현장 중심 '맞춤형 세금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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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실무현장 중심 '맞춤형 세금교육' 실시
  • 뉴스밴드(편집부)
  • 승인 2009.04.20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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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여자정보高 방문 … 세무서식 등 다양한 실습시간 가져
대전지방국세청(청장김덕중)은 지난 15일 충남 서천군 서천읍 화금리 607번지에 소재하는 서천여자정보고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무현장 중심의 맞춤형 세금교육을 실시했다.

서천여자정보고등학교는 2007년3월2일 중소기업청으로 부터 e-biz 특성화고로 지정되어 산업체 현장체험학습 등 특성화, 전문화 교육을 통하여 e-biz 분야의 인재를 양성해 가고 있는 학교이다.

이 학교 2학년 3개반 학생 75명을 대상으로 4월 둘째주 부터 3주 동안 매주 수요일에 실시해 오고 있는 이번 대전지방국세청의 찾아가서 실시하는 실무현장 중심의 맞춤식 세금교육은,

첫째 시간에는 부가가치세 등 사업과 관련된 각종 세금에 대하여 설명해 주고,

둘째 시간에는 인터넷 쇼핑 몰의 운영과 세금 신고 납부 방법 등을 상세히 안내해 주었으며 마지막 시간은 세무서식 등을 이용하여 학생들이 직접 세금을 계산해보는 실습시간을 갖는다.

이번 세금교육에 대하여 학생들은 “우리의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 부가가치세 등을 쉽게 이해하게 됐으며, 평소 관심은 있었지만 실무적인 운영절차를 잘 알지 못했던 인터넷 쇼핑몰에 대하여 쇼핑몰을 어떻게 만들고 사업자등록과 세금 신고는 어떻게 하는지를 상세히 알게 되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됐다”며, 교육에 대한 좋은 반응을 나타내 주기도 했다.

대전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실 임동현 과장은 “앞으로도 미래의 납세주역인 학생들이 세금의 중요성을 깨닫고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찾아가서 실시하는 실무현장 중심의 맞춤식 세금교육을 적극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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