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대전취재본부, 500만원 ‘복지만두레’ 전달
상태바
한국일보 대전취재본부, 500만원 ‘복지만두레’ 전달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1.07.11 16: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MBS 대전 = 이준희 기자]

최정복 한국일보 대전취재본부 본부장(왼쪽 두번째)이 성금을 기탁한 후 염홍철 대전시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일보 대전취재본부(본부장 최정복)는 2011미스코리아 대전충남선발대회 수익금 500만원을 대전시의 복지에 사용해 달라며 대전시에 전달했다.

11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응접실에서 염홍철 대전시장을 비롯해 최정복 한국일보 대전취재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수익금 500만원을 복지만두레 사업비로 기탁했다.

최정복 본부장은“대전을 대표하는 복지시책인 복지만두레가 복지환경 변화에 대처하는 지역복지 모델로 취약계층의 시민을 보호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어 동참하게 됐다”며“앞으로 전국적인 모델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염홍철 시장은“이번 한국일보의 복지만두레 사업 참여는 시민들 입장에서 귀감이 됨은 물론 시정운영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시 복지시책인 복지만두레 사업의 실질적인 내용을 전국에 홍보하는데 일익을 다해줬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번 기탁금은 복지만두레 의료소외계층 지원사업인 ‘건강지킴이 이동병원’운영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