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김남섭 기자]
대전 중구 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한현희)는 15일 산성동에 위치한 ‘피자2001 체험학교’에서 지역 어린이 20명을 대상으로 피자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저소득계층의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피자를 만들면서 오감발달과 창의력 향상, 가족 간 친밀감을 향상시켜 어린이의 바른 인성을 배울 수 있기를 기대하며 마련한 자리이다.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피자를 만들다 보니 아이와 더 가까워 질 수 있는 시간이었고 이런 프로그램이 더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현희 위원장은 관내 지역 어린이에게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어 주신 관내 기관의 협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로
주민의 문화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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