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7일 대덕구 평생학습원 대강당에서‘산업단지와 주민 상생발전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정책토론회는 URI 미래전략연구원 김흥태 원장의 “대전산업단지 주변 대화지역 발전방안”에 대한 발표 후 박희진 복지환경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김기환 대전광역시 기업지원과장, 조원관 기후대기과장, 한광오 도시정비과장 및 지역주민으로 강병문, 최은미씨가 토론자로 참석한 가운데 지역주민들과 관계기관의 질의응답으로 토론회가 진행되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산업단지로 인해 단지내에 거주하는 지역주민의 교통, 복지, 환경 및 재산상의 불이익 등에 대한 애로사항이 집중논의 되었고, 이로 인한 주민지원방안에 대해서도 질의응답이 있었다.
이날 토론회를 통해 산업단지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역차별에 대해 실질적인 주민지원방안을 필요하다며 토론회에서 개진된 다양한 의견과 정책대안을 반영하여 최선의 정책을 만들어 달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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