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쌓였던 곳이 꽃동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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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쌓였던 곳이 꽃동산으로
  • 뉴스밴드(편집부)
  • 승인 2009.05.13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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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군, 상습투기지역을 화단으로 조성, 효과 만점
충남 당진군이 쓰레기 상습투기지역을 꽃동산으로 조성해 투기방지 및 환경미화 등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

군에 따르면, 그동안 주택가 위주의 쓰레기 상습투기지역에 폐쇄회로TV 등을 동원, 지속적인 단속을 펼쳐 왔으나, 야간 시간대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인해 상습투기가 줄어들지 안차 이들 지역을 소규모 꽃동산으로 조성해 버렸다.

그 결과 쓰레기 상습투기는 온데 간데 없어지고, 꽃동산을 보살피는 손길 마져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다.

군의 투기지역에 대한 화단조성사업은 우선, 당진읍 지역에 1개소를 시범적으로 설치, 성공한 사례에 따라 5개소로 쓰레기투기방지 화단을 조성하고 점차적으로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주민, 단체 등에서도 자발적으로 꽃동산을 조성하여 쓰레기상습투기지역이 없어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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