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건양사이버대학교(총장 이원묵)가 30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상호 교류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력 사항으로 △ 육군훈련소 소속 장교, 준사관, 부사관, 군무원의 입학 시 입학금 면제 및 4년간 수업료의 50% 감면 혜택 및 가족 입학 시 입학금 면제 및 2년간 수업료의 50% 감면 혜택 제공 △ 입학한 학생들이 김안과병원 및 건양대병원 및 장례식장 이용 시 감면 혜택 제공 △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정보교환, 교육, 홍보 등 협력 및 자문에 관한 사항 △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협력 사항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원묵 건양사이버대 총장은 “급변하는 현대 사회에서 대학과 육군이 상생하고 공유하는 문화를 만들게 되어 영광이며, 군 간부들의 역량 강화와 군 전역 후 인생 재설계와 재도약을 위한 발판이 되도록 대학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구재서 육군훈련소 소장은 “군간부 개인 미래뿐만 아니라 국가적인 차원에서 건양사이버대학교는 교육기관으로서 많은 배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판단 되며, 이번 협약을 통하여 양 기관이 상생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건양사이버대학교는 6월 1일부터 고등학교 졸업 학력 이상의 신입생과 전문대 및 대학을 졸업한 편입생을 모집하며, 졸업한 학생들에게는 4년제 정규 학사학위를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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