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원아시아재단 사토 요지 이사장 방문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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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원아시아재단 사토 요지 이사장 방문 특강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8.05.31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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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논산 = 이준희 기자]

건양대는 30일 일본 다이남그룹 총수이자 원아시아재단(One Asia Foundation) 이사장인 사토 요지 씨가 건양대 논산 창의융합캠퍼스를 방문해 정연주 총장과의 간담회 및 학생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은 건양대가 올해부터 내년까지 2년간 원아시아재단이 진행하는 ‘아시아공동체론 사업’ 대상으로 선정돼 내년까지 2년간 약 9500만원의 연구비 및 학생 장학금을 지원받게 되면서 이루어졌다.

이번 사업을 계기로 건양대는 교양과목으로 ‘아시아공동체론’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으며 사토 요지 이사장은 이날 교과목 수강 학생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하며 학생 16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재일동포 3세인 사토 요지 이사장은 아시아 국가 간 교류를 통해 EU(유럽연합)와 같은 아시아 공동체를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2009년 사재 100억 엔을 출연해 원아시아재단을 설립했으며 한국을 비롯해 아시아 여러 나라의 대학에 아시아 공동체 관련 연구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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