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문화광장 조성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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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문화광장 조성사업 본격화
  • 뉴스밴드(편집부)
  • 승인 2009.05.22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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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만1507㎡ 편입토지 열람 공고… 내달 중순부터 보상 착수
 
 
천안시가 추진하는 문화광장 조성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천안시는 21일 동남구 신부동 138번지 일원 57필지 6만1507㎡의 편입토지에 대한 보상 열람공고를 했다.

이로써 편입토지에 대한 감정평가를 거쳐 6월 중순부터 토지보상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문화광장 조성은 총사업비 570여억 원을 들여 주민과 청소년 대학생들의 여가와 문화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수경시설, 운동시설, 휴게시설과 녹지 및 편익시설이 배치된다.

또한, 13개 대학 학생의 야외 문화생활 활성화를 위해 2곳의 공연시설과 카페테리아 등 대학 관련 문화시설과 청소년을 위한 인라인 스케이트장, X게임장, 농구장 등 여가시설이 들어선다.

특히, 문화광장은 인근에 있는 천안 12경의 하나인 아라리오 광장과 천호지 등과 연계해 새로운 문화공간이자 천안의 상징광장 기능이 기대되고 있다.

천안시는 토지 및 지장물 보상을 거쳐 2010년 하반기 사업을 착공해 2011년 말에 문화광장 조성 사업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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