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청서 제13회 모아사랑 태교음악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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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청서 제13회 모아사랑 태교음악회 열린다
  • 이정복 기자
  • 승인 2011.10.27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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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정복 기자]

“사랑스러운 아기에게 첫 선물 드립니다.”

취약계층 임신부들에게 출산용품을 지원하는 제13회 모아사랑 태교음악회가 11월 8일(화) 오후 2시 30분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열린다.

국제구호NGO '월드휴먼브리지'가 주최하는 이번 음악회는 대전과 인근 지역의 다문화가정, 탈북민, 미혼모, 외국인노동자, 농어촌가정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한 임신부 200여명을 초청해 아름다운 공연과 더불어 풍성한 출산용품을 선물한다.

모아사랑 태교음악회는 소외계층 주민들을 돕고, 범사회적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전국을 순회하며 열리며, 대전 행사는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대전시, 대전산성교회, 남양유업의 후원과 협찬을 받아서 진행된다.

행사는 트리오 스피리토(피아노 3중주), 라파금 가야금단, 폭스캄머 앙상블(오페라단) 등 다양한 음악단체의 재능나눔으로 ‘이야기가 있는 태교음악회’ 형식으로 진행된다.

음악회가 끝난 후에는 참가자 전원에게 분유와 젖병, 베이비 바디샤워 및 바디로션, 속싸개, 배냇저고리, 거즈 수건, 신생아 면봉, 구강 티슈, 젖병솔, 물티슈 등 필수적인 출산용품들을 예쁜 가방에 담은 출산용품 세트(15만원 상당)를 1개씩 선물한다. 이외에도 경품행사를 통하여 유모차, 아기욕조 등 푸짐한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올 한해 월드휴먼브리지는 전국 지역을 순회하면서 총 10회의 모아사랑 태교음악회를 개최할 계획이며 참가신청은 모아사랑카페(cafe.daum.net/whb789)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문의) : 월드휴먼브리지 대전본부(방신의 간사) 042-581-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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