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 미)은 7월 26일(목) 마을기자단으로 활약하고 있는 ‘어린이기자단 4기’ 20명과 체험신청아동 10명 주민기자 3명 총 33명과 함께 서울의 조선일보사에 다녀왔다.

일일 기자 체험 연수프로그램은 신문 방송 기자 체험과 신문 활용교육(NIE)을 경험해 진로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조선미디어의 프로그램으로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었다.

신문에 대한 이론교육은 물론 현장취재를 위해 한국금융사박물관에 방문하였으며 우리나라 금융의 역사를 올바르게 이해할 기회도 가졌다 또한 조선일보사 인턴기자 7명도 어린이기자단 팀과 함께하여 실제적인 기자들의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오후에는 동작구 흑석동에 위치한 조선일보 뉴지엄에 가서 방송촬영 및 기사작성, 신문인쇄 등을 체험을 직접해보았다.

기자단 아동의 역량강화를 위한 노력하고 있는 노상미(비래주민기자단 편집장)마을 활동가는 어린이기자들이 꿈과 비전에 한발짝 다가서기 위해 새벽부터 부지런히 서울까지 왔는데 어린이기자들이 만족하고 재미있어 하는 모습을 보니 이러한 프로그램들이 지역에도 많이 생겨났으면 한다 고 말했다.

비래주민기자단(대표 이주현)은 지난 6월 온라인마을신문 홈페이지(ddnews.co.kr)를 오픈하여 동네소식을 전하고 있으며 대덕구마을미디어를 대표하는 마을미디어가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