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지난 9월 8일, 비래동에 위치한 대전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제10기 초록우산 산타홍보단’의 활동시작을 기념하는 발대식 및 위촉장 수여식이 진행되었다.
산타홍보단은 대전지역 6개 대학교 9개 동아리로 구성되었으며 평상시 봉사에 관심이많고열정적인동아리대상으로 모집되었다 참여 동아리는 건양대학교아름드리 대전과학기술대학교 RCY, 대전보건대학교 RCY우송대학교 (레오클럽, 사랑나누기, 솔아띠), 침례신학대학교 (그린나래, 천양원) 한남대학교나눔터이다.
이 날 산타홍보단은 발대식을 비롯하여 캠페인 진행을 위한 기본 활동교육을 이수하였으며 오는 11월까지 대전지역 대학교에서 부스캠페인 및나눔릴레이 활동등 산타릴레이’캠페인을진행한다. ‘
산타릴레이’ 캠페인은 어려운 경제상황 및 환경으로 힘들어하는대전지역 빈곤가정아이들의 소원(여행,학업,병원치료.장난감 선물 등)을 이루어주기 위해 1004명의 정기후원자를 찾는캠페인이다.
박미애초록우산어린이재단대전지역본부장은아이들이 세상에서가장따뜻한 겨울을맞이할수 있도록 많은 대학생 친구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어서 너무 감사하다.며20대친구들이 대전지역 빈곤가정 아이들의 현실에 조금 더 관심을가지고나눔문화를 확산시킬수있는기회가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초록우산 홍보단은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국내․외 빈곤아동의 현실을 알리고 나눔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캠페인을 기획․진행하는 자원봉사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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