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화합과 포용으로 갈등과 반목 씻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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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화합과 포용으로 갈등과 반목 씻어야
  • 뉴스밴드(편집부)
  • 승인 2009.05.29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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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 대통령의 영결식이 오늘 열린다. 지난 1주일간 우리 국민들은 충격과 안타까움 속에 노 전 대통령을 추모하며 생전의 뜻을 기렸다.

이번 노 전 대통령의 죽음은 궁극적으로 우리 사회의 반목과 갈등을 털어버리고 국민적 화합을 이끌어내고자 했던 숭고한 뜻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따라서 자칫 감정에 휩쓸리거나, 혹은 정치적으로 악용함으로써 또 다시 국민적 분열이 조장돼서는 안 될 것이다.

이제 우리 대전시민을 비롯한 대한민국 국민은 화합과 포용으로 하나가 되어 국가와 지역발전을 이끌어나가는데 매진해야 할 것이다. 그것이 곧 고인께서 죽음으로써 구하고자 했던 진정한 참 뜻이라 믿는다.

다시한번 노무현 전 대통령의 명복을 빌며 이승에서 겪어야 했던 모든 업보를 털어버리고 하늘나라에서 부디 영면하시기를 기원한다.


2009년 5월 29일
자유선진당 대전광역시당 대변인 정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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