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일자리 제공 490여억원 투입
상태바
새로운 일자리 제공 490여억원 투입
  • 뉴스밴드(편집부)
  • 승인 2009.06.02 09: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시, 서민생활 안정·경기침체 극복 ‘희망근로사업’ 추진

대전시는 새로운 일자리와 생계지원, 지역 경제 활성화를 꾀할 수 있는 ‘희망근로 사업’ 성공 다짐 대회를 갖고 일제히 희망근로사업의 본격 추진을 알렸다.

대전시는 서민생활 안정과 경기침체 극복을 위해 총 490여억원을 투입해 7188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하는 ‘희망근로사업’을 1일부터 시 주관으로 5개 자치구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자치구별로는 희망근로사업의 성공다짐 대회를 다양하게 개별적으로 추진되는 가운데 골목경제 현장인 ‘한민시장(서구 괴정도 소재)’에서 오후 2시에 박성효 대전시장과 시민 등 60여명이 참석해 성공다짐 대회에 개최했다.

박성효 대전시장은 “어렵고 힘들다는 것은 내일의 희망이 있다는 것이다. 용기를 가지고 일어선다면 희망이 있는 것”이라며, “최근의 고용여건은 아직도 어려운 상황이다. 오늘 실시되는 희망근로 사업이 많은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는 희망근로사업 참여자의 다짐대회를 개최했고, 2부에서는 사업지침 설명과 작업장의 산업보건안전에 대한 교육이 현장에서 실시됐다.

대전시 관계자는 “6개월이라는 한시적 기간 동안 최대한의 성과를 올리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