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청 송인호씨, 도시계획기술사 합격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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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청 송인호씨, 도시계획기술사 합격 '화제'
  • 뉴스밴드(편집부)
  • 승인 2009.06.03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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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청 직원이 국가기술자격시험인 '도시계획기술사' 시험에 최종 합격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충남도청 건설정책과에 근무하는 송인호씨(43.시설 6급.청양).

송씨는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한 '도시계획기술사'에 지난해 7월 1차 합격한 이후 피나는 노력 끝에 1년여 만인 올해 6월 최종(2차)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

도시계획기술사는 국토의 합리적인 계획 및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해 각종 계획 및 대안을 제시하는 도시계획분야의 실무 최고 전문가로서 기술 분야의 최고 영예로 손꼽힌다.

송씨는 1994년에 공직에 첫 발은 디딘 후 2001년 도 건설정책과에서 근무하면서 처음 도시계획과 인연을 맺었고 2005년부터 본격적으로 공부를 시작해 틈틈이 실력을 쌓아 이번에 그 결실을 보게 된 것이다.

송씨는 그간의 과정에 대해 "바쁜 일상에서 꿈을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며 "그간 저를 믿고 이해해 준 가족과 직장 동료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도민의 행복과 도정의 발전을 위해 힘쓰는 공무원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현재 도시계획기술사는 전국적으로 약30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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