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도철도공사(사장 김민기)는 가계 통신비 절감과 고객만족 서비스 제공을 위해 SK텔레콤과 손잡고‘역출입구 Free WiFi 서비스’를 지난 10월부터 개시했다.
역출입구 인근에서 통신사에 상관없이 누구나 무료로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으며 이로써 대전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시민은 지하에서부터 지상까지 무료로 인터넷서비스를 즐길 수 있게 됐다.
공사는 지난 8월 SK텔레콤과 MOU를 체결하고 9월에 와이파이 존 구축을 위한 통신설비를 도시철도 전역에 설치했다. 지상 역출입구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는 전국 동종기관 최초로 제공되는 것으로 대전시가 추진하고 있는 4차 산업혁명 선도도시 구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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